하느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을 그리는 화가 김혜선(실비아)씨가 평화화랑에서 개인전 ‘주 하느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연다. 2007년부터 하느님이 주신 선물 안에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그림 작업을 해온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업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밝힌 작가는 그림을 그리면서 하느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를 한다. 작품에는 자연스럽게 물감과 함께 그의 기도와 신앙, 희망, 행복이 덧발라져 있다. 전시 기간은 10월 1~7일.
김 작가는 “그림 안에서 하느님과 가까워졌다”며 “제가 작업하며 느낀 감정들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했다.
※문의 02-72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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