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현경훈 신부) 산하 가롤로의 집(원장 김정숙 수녀)이 201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롤로의 집은 18일 오전 11시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거행된 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5년 4월 6일 개원한 가롤로의 집은 나눔과 섬김 정신으로 지적장애인들이 건강한 생활과 사회적 자립을 이루도록 돕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헌신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욕구를 바탕으로 한 개별서비스지원,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주거생활 지원,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 재활 지원, 장애인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연계활동은 타 시설들의 모델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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