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양대리구 과천본당 청년회 아미꾸스(회장 권오섭, 주임 박전동 신부)는 21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아홉 번째 음악회를 열었다.
‘수고했어, 오늘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 무대는 1부 대림부터 승천까지 전례시기에 따른 성가, 2부 뮤지컬 레미제라블 메들리, 3부 위로와 힘을 주는 가요 등으로 꾸며졌다. 또 박전동 주임신부와 본당 중고등부 성가대도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본당 신자는 물론 과천 시민들과 인근 본당 청년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본당 청년회 아미꾸스는 해마다 음악회를 열고, 수익금의 일부를 빈첸시오회 후원금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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