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꽃 그리고 빛의 향연
▲ 박주용씨 작품.
박시준씨 14일까지 평화화랑
칠보의 따뜻함을 만나다
7~14일 평화화랑에서 열리는 박시준(65) 칠보전 ‘류(流)’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꽃, 나무 등 자연물을 소재로 하기도 하지만 작가는 인위적인 느낌보다는 세상의 흐름을 고스란히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오색의 화려한 칠보 대신 자유롭고 따뜻한 칠보 작품을 추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시선이 그대로 묻어난 10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문의 02-727-2336
조숙의씨 5일까지 가회동60
손끝으로 조각한 인간 내면
▲ 조숙의씨 작품.
박강원씨 21일까지 투엔아이
길 위의 아름다움 화폭 가득
서양화가 박강원(소화데레사·56)씨의 개인전이 21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갤러리 투엔아이에서 진행된다. 성지순례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주한 길과 그곳에서의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한 박씨는 이번에도 ‘길’을 선택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철학자의 길, 5월 일본 삿포르, 마산교구 명례성지 등에서 내딛은 아름다운 발걸음을 화폭에 담았다.
※문의 02-765-9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