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우(돈보스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병원장이 ‘부천 100인’에 선정됐다.
부천시가 부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부천 100인’ 중 백민우 병원장은 부천을 대표하는 보건의료인으로 뽑혀 2일 인증서와 함께 기념 메달을 받았다.
백 병원장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를 설립하고, 아시아 최초 ‘두개(頭蓋) 내 스텐트 성형술’에 성공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경외과 명의다. 또한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 쌀과 김장김치 나눔사업, 난방비 지원사업,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 부천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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