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양대리구 중앙본당(주임 양태영 신부) ‘다윗의 탑’ 쁘레시디움(단장 우희철)은 8일 2000차 주회를 가졌다.
38년이라는 오랜시간 동안 성모님의 군대로 살아온 쁘레시디움의 발전을 축하했다. 주회에는 본당 주임 양태영 신부를 비롯해 상급평의회 간부와 20여 명의 단원들이 참석했다.
1976년 인자하신 동정녀 꾸리아에서 창단된 다윗의 탑은 꼬미시움 간부 5명, 꾸리아 간부 9명 등 상급단체의 간부를 가장 많이 배출한 쁘레시디움으로, 20~50대의 다양한 연령층의 단원들이 연령회 활동, 노인과 지체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희철 단장은 “단원모집에 어려움이 있지만, 항상 성모님께 순명하며 성숙한 레지오 단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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