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윤용현, 영성지도 전삼용 신부)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 경기장에서 제10회 총대리 주교배 어린이복사단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교구 내 40개 본당 어린이복사단 축구팀 선수들은 조별 정규리그(베드로조, 안드레아조, 야고보조, 요한조)와 미니리그(필립보조, 바르톨로메오조, 토마스조, 마태오조, 마티아조, 시몬조)로 편성돼 경기에 임했다.
이날 개막미사를 집전한 총대리 이성효 주교는 강론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경기에 임하고, 다른 축구복을 입은 상대방 선수들에게도 예수님처럼 생각해주며 경기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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