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과 산하 호스피스 연구소가 말기암 환자들을 위한 영적 돌봄의 핵심인 ‘연민과 치유’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마련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암환자에 대한 연민적 돌봄의 효과’를 비롯해 ‘치유의 연민 어린 손길–그리스도교 신학적 성찰’, ‘영성 및 전문직 개발을 위한 성찰 회진’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진다.
주제발표에는 영적 돌봄의 국제적 체계를 마련하는데 선구자 역할을 해온 크리스티나 푸찰스키 교수(미국 조지워싱톤대 의대 영성과건강연구소)와 용진선 수녀(가톨릭대 간호대 호스피스 연구소 소장), 박준양 신부(가톨릭대 신학대 교수)가 각각 나선다.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문의 02-258-7550, cathos@catholic.ac.kr 호스피스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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