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동안 진정한 소통을 위해 트위터 등 SNS로 자신의 소식과 기도 지향을 전했습니다. 가톨릭신문은 교황 방한에 이어 그와의 소통의 끈을 꾸준히 놓지 않고, 대중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를 알리며, 함께 기도하자는 취지로 ‘교황님 트위터’를 연재합니다. 보편교회의 거대한 흐름 안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사랑과 자비를 하느님께 청합니다.
Pope Francis @Pontifex -10월 6일
Come, Holy Spirit. Bestow upon us your gifts during the Synod. #prayforsynod
“오소서, 성령님. 시노드의 여정 가운데 우리에게 당신의 선물을 내려주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주교대의원회의(약칭 주교 시노드) 도중 지속해서 시노드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트위터를 통해 청했습니다. 시노드 개막 전인 3일에는 “행복한 가정은 교회와 사회를 위한 기초”라며 가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고, 5일에는 “가정에 관한 시노드를 시작하면서, 우리 모두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실 것을 하느님께 청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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