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반주단은 20일 오후 7시30분 명동성당 대성당에서 제5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바흐의 ‘전주곡과 푸가 다단조 BWV 546’을 비롯, 세자르 프랑크의 ‘피스 헤로익’, 쥐앙 알랭의 ‘클레망 잔캥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헨델의 ‘트럼펫과 오르간을 위한 모음곡 라장조’ 등 파이프 오르간의 진수를 보여주는 바로크·낭만시기 곡들로 꾸며진다.
명동성당 오르가니스트로 활동 중인 오세화·강석희·김은영씨 등이 무대에 오르는 이날 연주회는 무료공연으로, 관심 있는 이들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774-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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