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는 청년 생활성가 밴드 ‘하늘바라기’가 2집 ‘참 아름다운 그대’를 발매했다. 바오로딸에서 4년 만에 발표한 ‘참 아름다운 그대’에는 창작곡과 함께 익숙한 생활성가를 새롭게 편곡한 곡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음반의 타이틀곡 ‘참 아름다운 그대’는 황난영 수녀(성바오로딸수도회)의 곡으로, 흥겨운 리듬에 ‘축하해요 축복해요 (오늘) 주님 함께 계시니’ 등의 가사를 담아 생일이나 축일 등에 부를 수 있을 신나는 축하곡이다. 또 성경구절을 주제로 한 ‘사랑 이 한마디만을’, ‘너의 죄를 씻으니’ 등과 청년 미사에서 많이 불리는 ‘아버지’, ‘봉헌’, ‘내 맘에 오시는 주’ 등 익숙한 생활성가들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하늘바라기는 2일 오후 7시 대구 바오로딸 서원에서 음반 발매 기념 공연을 펼쳤다. 하늘바라기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0일 부산 바오로딸 서원, 12월 6일 서울 성바오로딸수도회 알베리오네센터 등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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