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사(사장 이기수 신부)가 제정하고 유도그룹(회장 유영희)이 후원하는 제18회 한국가톨릭학술상 시상식이 11월 6일 오후 5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에서 열립니다.
올해 한국가톨릭학술상 본상 수상작에는 강인철 교수(한신대)의 저서 「민주화와 종교 - 상충하는 경향들」 〈2012년/ 한신대학교출판부〉가 선정됐습니다.
아울러 연구상 수상의 영예는 「성경의 정의, 평화와 생태학」〈2014년/ 대구가톨릭대학교출판부〉을 집필한 송창현 신부(대구가톨릭대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특히 가톨릭신문사가 교회 학술 번역의 기반을 다지고 원서의 연구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한 번역상 수상작으로는 이재룡 신부(서울 혜화동본당 주임)의 역서 「자유인」〈2013년/ 가톨릭출판사〉이 선정됐습니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본상 1000만 원·연구상 500만 원·번역상 5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2014년 11월 6일(목) 오후 5시
◆ 장 소 :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10호
◆ 문 의 : 가톨릭신문사 ☎ 02)778-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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