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는 세상이 앵글에 담긴다. 징검다리 거점공간 ‘주’(JU)(관장 김정식)는 31일~11월 1일 서울 대학로 삼무곡에서 ‘학교 밖 사진 일기’ 전시회를 연다.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을 지원하는 징검다리 거점공간 ‘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서로가 학교 밖에서 느낀 점을 공유·공감하도록 돕고,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주최 측은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메시지를 담은 사진들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과 희망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31일은 오후 2~8시, 1일은 오후 12~7시 전시된다.
※문의 02-382-5652 징검다리 거점공간 ‘주’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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