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희망’ 들어보셨나요? 청사희망은 ‘청소년사목, 희망을 말하다!!!’의 줄임말입니다. 이름 멋지지 않습니까? 요즘 제가 디자인 하고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입니다. 청사희망은 한국교회 청소년사목의 비전을 위해 도전하게 된 설렘의 여정입니다.
사람들이 묻습니다. 왜 청사희망을 시작 했냐고요? 간단합니다. 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살리고 싶었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숨 쉬고 그 설렘으로 희망을 간직할 수 있다는 사랑. 그 맘을 간직하면서 살고 싶었고, 그 진실함으로 교회 공동체와 청소년들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청사희망은 청소년들과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들에 대한 신앙적 ‘놀이터’이고 영적 ‘쉼터’입니다. 청소년들과 교회의 가슴을 설렘으로 두드릴 수 있는 놀이터와 쉼터의 마당-판(pan)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청사희망은 그러한 역동적인 놀이터와 쉼터입니다.
청사희망은 궁극적으로 새 복음화를 지향하면서, 쇄신-봉사-양성하고자 하는 세 가지 비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바라봄이 우리를 살리고 생명으로 초대하기를 청합니다. 함께 그 설렘으로 기도해주세요.
청사희망은 새로운 가치의 도전입니다. 단순한 공연, 연출의 결과물이 아니라 창조적이고 융합적이고 유연적인 사고의 전환을 통해 지성적-감성적-영성적인 놀이터와 쉼터-마당과 판(pan)을 만들고자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가톨릭 청소년사목 브랜드입니다.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은 주제어로 ‘청사희망’이라고 찾아보세요. 그동안의 여정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페이스북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그룹 ‘청사희망’의 친구가 되어 주세요. 앞으로 함께 해주세요. 청사희망을 신청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와서보라 닷컴(www.waseobora.com)으로 오세요.
청사희망의 주제 성구는 두 개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나는 이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루카 12,49)이고 두 번째는 ‘와서 보아라’(요한 1,38-39)입니다. 한번 보고 싶지 않으세요? 청사희망을 설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와서 봐주세요. 그래야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청소년사목, 희망을 말하다. 이제 희망을 말하죠. 해묵은 논쟁거리들을 넘어서서, 절망의 터널을 넘어서서 희망의 돌파구를 만들어 봐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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