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은 10월 31일 오후 5시30분 서울역사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서소문·동소문별곡’ 전시 재능기부자와 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8월 7일 시작해 10월 31일 막을 내린 ‘서소문·동소문별곡’ 전시는 가톨릭 관련 전시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교황청 민속박물관 소장 ‘황사영 백서’ 진본과 안중근의 유묵 ‘경천’(敬天)을 비롯한 다수의 가톨릭 관련 유물이 선보였다.
감사장은 재능기부자 이상철 신부(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김홍식 작가(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김승환 작가(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등과 봉사자 한국교회사연구소 송란희(가밀라) 출판홍보팀장, 절두산순교성지 강정윤(유스티나) 학예실장 등 개인 41명 및 1개 단체(서울 청담동본당 세라핌 챔버단)에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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