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길 대주교(대구대교구장)는 11월 21~24일 3박4일간 중국을 사목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조 대주교는 22일 광저우한인본당 설립 10주년 기념미사를 집전하고 광저우교구장 감 주교와 만날 예정이다. 또 23일 심천한인본당, 24일 홍콩한인본당을 찾아 미사를 봉헌하며 신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구대교구는 중국 천주교 주교회의 요청으로 14~21일 중국 사제들 10여 명의 연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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