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눈을 위해 자신의 모습을 버리는 외모 콤플렉스, 그로 인해 생겨나는 개인의 사회적·심리적 결함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진연정 작가의 작품은 특별하다.
작가는 아름답고 신비스럽지만 기괴한 느낌을 위해 눈을 파거나 얼굴을 없애는 등 콜라주 이미지를 초상화처럼 표현하며 미의 기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단국대학교 서양학과 졸업 후 여는 첫 개인전이다.
※문의 02-72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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