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청소년국(국장 주국진 신부)은 ‘청소년을 돕는 청소년(YHY) 대상’ 추천 청소년과 단체를 모집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청소년을 돕는 청소년(Youth Helping Youth, 이하 YHY) 대상’은 교구 내 주일학교 및 학교 내 청소년 공동체(학생회, 동아리 등)에서 생명, 사랑, 나눔의 문화를 일깨우고, 청소년 스스로가 또래를 돕는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서 시상하고 격려하는 장이다.
제3회 ‘YHY 대상’ 추천은 23일까지이며, 교구 청소년국 홈페이지(www.jesusclub.or.kr)를 통해 추천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한 추천서는 우편 또는 ‘YHY 운동’ 인터넷 카페(cafe.daum.net/YouthHelpingYouth)에서 접수할 수 있다.
YHY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장학증서, 장학금 100만 원이 주어지며, 2015년도 봄방학 중에 열릴 해외봉사활동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밖에 개인 및 단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장학금이 주어지며, 해외봉사활동 경비도 일부 지원한다.
한편, 교구 청소년국은 2015년 1월 16~17일 양일간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에서 교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0회 청소년 윤일 축제’를 연다. 축제는 16일 전야제와 떼제기도로 시작되며, 17일 체험부스, 성가경연대회, YHY 대상 시상식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성가경연대회 참가 여부를 선택하여 전자우편(youth@dgca.or.kr) 혹은 팩스(053-250-3060)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
※문의 053-250-3037 대구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과 함께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