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세계사형반대의 날(11월 30일)을 맞아 11월 28일 오후 7시 광주대교구 염주동성당에서 ‘사형제도폐지 기원 생명·이야기 콘서트’를 연다.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영선 신부)와 염주동본당(주임 김종걸 신부)이 주최하고 주교회의 정평위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 옥현진 주교의 인사말로 문을 연다. 이어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저자 공지영(마리아) 작가와 김성은 신부(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장) 등이 이야기 손님으로 나서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들려준다. 또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살레시오수녀회 수녀들과 가수 임정득, 통기타 그룹 ‘자전거 탄 풍경’, 이한철밴드 등이 노래 손님으로 함께해 생명 수호의 목소리를 전할 계획이다.
※문의 02-460-7622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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