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사는 11월 30일부터 2016년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봉헌생활의 해’를 맞아, 남녀수도장상협과 공동으로 두 가지 연중 기획을 마련합니다.
향후 1년간 격주로 이어질 ‘봉헌생활의 해’ 특별기획은 현대에 그 가치와 의미가 더욱 소중해지는 봉헌생활을 새롭게 식별하고, 봉헌생활자들의 ‘예언자적 증언’, 특히 “세상의 변두리에서 청빈과 생각으로 현존하면서 세상을 일깨우는” 삶을 배우기 위한 것입니다.
그 첫 번째 기획 ‘현대의 봉헌생활’은 봉헌생활의 전통적 가르침, 공의회에서의 전환과 이후 쇄신을 향한 50년의 역사, 그리고 봉헌생활의 현대적 의미를 총체적으로 일별하는 칼럼 및 종합 취재 구성으로 마련합니다.
두 번째 기획 ‘르포-봉헌된 삶’은 수도회의 다양한 카리스마에 따라 봉헌생활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체험과 관찰, 공감을 극대화하는 심층 르포로 마련합니다.
새롭게 마련하는 두 가지 연중기획에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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