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9일 경미한 뇌경색증으로 대구 가톨릭병원에 입원한 바 있는 광주 가톨릭대학 학장 김영환 신부가 1월 14일 서울 청량리 성바오로병원 1018호에 재입원, 가료중이다. 김신부는 입원후 병세가 호전, 약간씩 활동을 해왔는데 14일 서울 CCK에서 개최된 새교회법독회에 참석차 상경했다가 병세가 악화, 재입원하게 된 것.
한편 병상의 김신부는 재입원후 건강상 더 이상 학장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임 의사는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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