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는 이단이라고 막연히 두려워하고 가둬둘 것이 아니라 그 영지주의의 민낯을 바로 보는 것이 영지주의자들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는 첫 걸음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영지주의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주제 열한 가지,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죽은 뒤에는 어떻게 되는가’ 등을 해설하고, ‘콥트어 베드로 묵시록’, ‘용사 토마의 책’, ‘요한의 비전’ 등 영지주의 작품 열 편을 소개했다.
[새책] 영지주의자들의 성서
발행일2014-12-14 [제2923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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