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판화와 동판화 등 다양한 재료와 판화기법의 묘미를 엿볼 수 있는 제32회 ‘성신판화전’이 열린다.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판화과 성신판화회(회장 정명국)의 정기전시회이기도 한 이번 전시에는 성신판화회원 작품 32점과 ‘성신판화상’을 수상한 김병주 작가의 개인 작품 15점이 함께 전시된다.
청각장애를 가진 김병주 작가가 판화를 통해 표현한 ‘꽃’은 ‘무지개소리’(The sound of Rainbow)라는 주제 아래 강렬한 생명력을 꽃피운다. 12월 17일~23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 제1·2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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