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소년 아카펠라 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성탄을 맞아 또다시 한국을 찾았다.
최정상 솔리스트들을 포함한 24명의 소년들이 모차르트 ‘자장가’와 브람스 ‘자장가’를 비롯해 비발디 ‘글로리아’, 카치니 ‘아베마리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넬라 판타지아’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등과 같은 캐럴, 새롭게 편곡한 프랑스 샹송 메들리, 헨델의 메시아 가운데 ‘할렐루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1971년 첫 내한 공연 이후 매년 전국 전석 매진으로 한국 팬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합창단이기도 하다. 19일, 2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2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을 비롯 전국 순회공연을 갖는다.
※문의 02-523-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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