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윤용현·영성지도 전삼용 요셉 신부)는 6일 교구청에서 2014년도 제1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교구 및 각 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회장·부회장·감사 등 임원 17명이 참석해 ▲2014년도 사업실적 및 회계결산 보고 ▲2015년도 사업 및 예산계획 보고 ▲대리구별 사업실적 및 복음화계획서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연합회 ‘총무부’를 ‘사무국’으로 확대·개편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연합회 윤용현(60·성남대리구 능평본당) 회장은 “각 대리구 연합회와 하느님 안에서 일치와 화합을 이루면서 축구영성을 키우는데 매진하겠다”며 “말씀을 생활화하고 선교를 실천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2015년 1월 17~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교구 중·고등부 축구대회’ 개최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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