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수 신부 첫 회화작품전「바오로展」이 2월 25일~3월 2일 대구시 중구 계산동 소재 매일빌딩 지하 화랑에서 열린다.
79년 사제서품、현 대구대교구 지례본당 주임인 원동수 신부가 소재와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 실험적으로 시도한 50여점이 전시되는 「바오로展」은 어려움 중에 있는 시골 동창신부에게 도움이 되고자하는데도 그 뜻이 있다.
美의 근원인 하느님의 아름다움을 닮으려는 과정을 캔버스에 담고자 했을뿐이라고 밝힌 원동수 신부는『회화전을 통해 사목적인 유익함과 신앙의 기쁨을 나누고싶다』며 전시회 개최의 소감을 전했다.「바오로展」개막 초대일시는 25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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