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경기도 연천군 청산에 자리 잡은 동트는 마을은 중증중복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평생 복지타운으로 세워졌다. 1993년 발족한 중증시각장애인부모회와 시설 운영을 맡고 있는 프란치스코전교봉사수녀회가 오랜 노력 끝에 일군 결실이었다.
동트는 마을은 대지 7000㎡에 생활실과 교육장, 재택교육장, 체력단련실로 구성돼 있다. 개소 당시 9명이 생활했던 이곳에는 현재 14~61세 남성 30명이 함께하고 있다.
프란치스코전교봉사수녀회는 인간의 평등과 존엄성을 바탕으로 보편적 사랑을 추구하며, 가톨릭 이념과 그리스도의 복음정신으로 중증중복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후원계좌 216501-04-016171 국민은행(예금주 동트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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