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은 12월 16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교구장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정근 회장과 신상숙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올해 크리스마스 씰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고유 동식물’을 전달받았다.
염 추기경은 “결핵에는 국경이 없는 만큼 우리 모두가 뜻을 모아 결핵을 퇴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이어 북한 결핵 문제와 관련, “통일 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남북한의 정치적 관계를 초월한 사랑에 기초해 북한 결핵 퇴치에 나설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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