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탤런트 김난영씨가 지난 2월 26일 저녁 8시 30분경 서울 동대문구 면곡 6동 123~38 자택에서 신장암으로 선종했다. 향년43세.
충남장항 출신으로 중학교때 영세 입교한 김씨는 지난 2월 12일 면목동본당주임 오태순 신부로부터 종부성사를 받았다.
김난영씨는 62년 KBS탤런트 1기생으로 입사、 5백 6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독특한 개성을 가진 연기파로 안방의 사랑을 받아왔다. 유족으로는 부군인 극작가 이남섭씨와 1남 2녀가 있다. 영결미사는 2월 28일 오전 9시 면목동성당에서 봉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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