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교구 조규만(왼쪽에서 네 번째) 주교가 중서울 ME주말을 체험한 후 ME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ME한국협의회 문화홍보분과 제공)
(ME한국협의회 문화홍보분과 제공)
조 주교는 2014년 12월 19~21일 서울 한남동 꼰벤뚜알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중서울 ME 주말을 체험한 후 “ME운동의 확산은 가정문제와 청소년문제 뿐 아니라 사회문제 전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조 주교는 “다만 ME 주말 교재는 30여 년간 거의 같은 내용으로 이어져와, 시대에 맞게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며 “다른 사도직 프로그램 등에서 적용 가능한 모습 등을 벤치마킹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서울대교구 정순택(오른쪽에서 세 번째) 주교가 서서울 ME주말을 체험한 후 ME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ME한국협의회 문화홍보분과 제공)
(ME한국협의회 문화홍보분과 제공)
한편 정순택 주교는 이에 앞선 12~14일 서울 장충동 성베네딕도회 서울수도원에서 진행된 서서울 ME주말에 참여해 ME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정 주교는 “우리 사회 전체에 대한 변화의 작은 시작은 부부와 각 가정 안에서 이뤄질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이들이 ME의 의미를 체험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