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콘 전시 ‘아름다운 구석’은 집 안 구석구석마다 이콘을 두고 그곳에 머무르시는 하느님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미령(마리아) 작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제일 아름다운 기도가 이콘이라고 말한다. 집 안 구석, 작은 공간부터 하느님으로 채워가며 일상 안에서 하느님과 함께할 수 있는 이콘의 매력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은 것이다.
거룩한 이콘의 모습보다는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기 위해 협탁에 놓거나 벽에 걸고 매달 수 있는 다양한 이콘 형태를 만들었다. 예수의 생애를 기록한 작품 10점과 성모자, 천사, 성인 등을 그린 작품들을 합쳐 총 40여 점을 전시한다. ※문의 02-72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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