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명예기자단의 제6차 정기총회가 12월 28일 오후 교구청 지하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12월 월례회의를 겸해 열린 이번 총회에는 명예기자단 영성지도 한정욱 신부와 이윤창(요한·정자꽃뫼본당) 단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명예기자들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명예기자단 규약개정과 임원선출, 마니또 행사, 송년모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현풍(바오로·신둔본당)씨가 임기 1년의 교구 명예기자단 새 단장에 선임됐다.
한정욱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평화의 날 담화에서 강조하셨듯이, 정의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생명과 인권 등 인간의 존엄과 자유에 관심을 갖고 취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함께한 명예기자들은 총회 말미에 ‘사회 커뮤니케이션 사도직을 위한 기도’를 바치며 하느님의 영광과 공동선을 위한 복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교구 홍보전산실 산하 매스컴사도직단체인 명예기자단은 교구 내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는 한편, 교구와 대리구 주보, 교구 인터넷신문,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등을 통해 복음화사도직에 힘써오고 있다.
명예기자단은 오는 1월 31일부터 1박2일간 경기 안성 교구 영성관에서 피정과 함께 제7기 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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