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친구들 안녕!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부르는지는 참 중요한거야. 우리는 이름, 애칭, 별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를 부르고 있어. 그 표현에 따라 교육 수준, 민족성, 사회적 위치, 친밀함 등이 드러나. 예를 들면 ‘팻 신부’에서는 호칭으로 직업을 알 수 있어. 또 패트릭이 축약된 ‘팻’이란 이름에서 이 사람이 외국 사람이고 편안한 관계를 좋아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 물론 성까지 살펴본다면 더 많이 알 수 있을 거야.
오늘 신부님이 가르쳐줄 영어는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란다. 우리는 세례를 받고 주님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어. 우리를 통해 사람들이 어떻게 하느님을 인식할지 생각하며 생활해보자.
청소년과 함께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