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년 10월 혁명을 이룩한 러시아 노동자들의 삶과 희망과 열망이 가득히 담겨져 있다.
자신의 아들 딸과 혁명적인 생애를 같이 했던 수많은 러시아 노동자들의 어머니의 총체가 이책「어머니」를 통해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처음 아들을 향한 단순한 모성적 관심에서 출발、종국에는 모든 인류에 대한 모성적 사랑으로 발전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정의의 실체에 도달하는 과정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와 함께 수세기동안 두눈 부릅뜨고 뜨거운 가슴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석탑출판사발행ㆍ4백6쪽ㆍ값3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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