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서초유스센터(관장 이승민 신부)는 15일 센터 8층에서 2015년 청소년 해외봉사 프로그램 ‘마할끼타, 당신을 사랑합니다’의 발대식을 열었다.
마할끼타 프로그램은 해마다 구립서초유스센터가 모집, 파견하는 청소년봉사단으로 필리핀 성로렌조본당과 영원한도움의성모수녀회와 함께 필리핀 빈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료봉사 프로그램이다. 마할끼타는 필리핀 현지어인 타갈로그어로 ‘사랑하다’는 뜻이다.
봉사단은 16~23일 필리핀 나보타스 지역에서 빈민들을 무상 진료하고 급식·교육·문화교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단에는 서울 도봉동본당 청소년을 비롯한 청소년 34명과 의료팀 18명, 스텝 등 61명이 참가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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