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포콜라레 운동 창설자인 키아라 루빅(사진)의 시복절차가 이탈리아 프라스카티교구에서 1월 27일 공식적으로 개시됐다. 프라스카티는 포콜라레 운동의 중심지다.
프라스카티교구장 라파엘로 마르티넬리 주교가 주례하는 시복절차 개시 예식에서 키아라 루빅의 생애와 성덕을 밝힐 공식 법정도 설치된다. 이번 교구 조사(재판) 절차는 교황청 시성성의 승인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다.
포콜라레는 키아라 루빅의 시복을 위해 방대한 분량의 문서와 서한, 영상물을 준비한 상태다. 키아라 루빅의 시복을 위해서는 그녀의 전구를 통해 기적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한 차례 인정돼야 한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