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명예기자단(단장 김현풍, 지도 한정욱 신부)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소재 교구 영성관에서 ‘2015 수원교구 명예기자단 피정 및 제7기 발대식’을 가졌다.
교구 홍보전산실장 한정욱 신부는 이번 피정을 독서·묵상·기도·관상으로 이어지는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의 영신 수련 방법으로 진행했다.
특강과 성체조배 및 성체강복, 묵상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피정에는 25명의 명예기자가 참석했다.
이번 피정은 미사와 발대식으로 마무리됐다. 미사 중에 명예기자단 선서, 갱신 및 입단, 포상 등이 진행됐으며, 2014 올해의 기사상은 박정숙(체칠리아·성남동본당) 명예기자에게 수여됐다. 참여상과 소통상, 쇄신상, 개근상 시상과 함께 김현풍(바오로) 신임 단장 임명과 교구장 명의의 명예기자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제7기 발대식에서 명예기자단에 합류한 박화규(도미니코·78·평택대리구 세마본당)씨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저의 발길 닿는 곳곳에서 찾은 복음의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퍼뜨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년 11월 23일 제1기 발대식과 함께 출범한 ‘수원교구 명예기자단’은 현재 25명의 명예기자가 교구 인터넷신문과 주보 그리고 가톨릭신문 수원교구판 등을 통해 활동 중이다.
이번 제7기 명예기자에는 박화규(도미니코·평택대리구 세마본당)씨와 전미경(체칠리아·용인대리구 보정본당)씨가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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