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톨릭 미술가회(회장 강희덕 가롤로)가 42번째 정기전을 연다. 약 250명 회원 가운데 85명이 ‘기도’를 주제로 회화와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출품했다.
전시 주제인 ‘기도’는 그동안 미술가회를 이끌어오고 교회를 발전시킨 힘이자 일상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그만큼 절실한 ‘기도’라는 주제 아래 이뤄진 회원들의 작품에는 수많은 고민과 묵상들이 묻어난다.
청년과 원로가 함께 전시를 진행하며 진정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는 미술가회의 이번 전시는 11~17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열린다.
※문의 02-72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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