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농민회(회장 정현찬, 담당 이영선 신부)는 1월 29일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정현찬(미카엘)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똘똘 뭉쳤던 과거 농민들의 각오와 행동처럼 우리도 스스로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고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가톨릭농민회는 생명공동체운동의 성찰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2015년 활동과제로 ▲실행위원회의 안정적 조직 운영 및 활성화 ▲생명공동체운동의 가치관 정립과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 ▲생명공동체운동 확산과 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 ▲조직 활동과제를 반영한 연대활동 등을 결정했다.
총회 중 춘천교구연합회 양구분회, 23대 전국 회장단(이상식, 한종범, 김영길) 등이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