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봉헌되는 안산 합동분향소 추모미사가 사순시기에도 계속된다.
교구는 지난해부터 매일 오후 8시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미사를 봉헌해 왔다. 지난해 4월 29일~5월 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특별 애도기간을 가진 교구는 이후 한 달 단위로 추모미사 주례 사제단을 편성, 매일 미사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 16일부터 11차 주례 사제단이 미사를 봉헌한다.
참례를 원하는 이는 오후 7시 30분 안산 합동분향소 수원교구 부스를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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