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가 교육부 및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1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해외 현장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 국내·외 기업에 취업 기회를 유도하고 전문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70개 대학 484명이 선발된 가운데 가톨릭상지대에서는 간호학과 학생 3명이 영어권 국가에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현지적응을 위한 사전교육 후 미국 블룸필드대학교와 아랍에미리트 울릉공대학교에 파견, 16주간 대학과 병원에서 어학교육 및 현장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선발 학생들에게는 국비와 교비지원을 통해 왕복항공료, 체제비 등 1인당 최대 14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현장학습을 마친 후 최대 20학점까지 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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