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추모공원(원장 최석렬 신부)은 2월 19일 설날 위령미사를 봉헌했다.
위령미사는 오전 11시 묘원 내 성당에서 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미사에 참례한 400여 명의 참배객은 미사를 봉헌하고 부모와 친척의 묘소를 찾아 기도했다.
이 주교는 강론을 통해 “우리가 연옥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기도 하다”며 “기쁜 마음으로 연옥의 모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은총을 하느님께 청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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