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CNS】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 인근 아리치아에서 교황청 성직자들과 5일간의 사순피정을 마치고 버스를 이용, 2월 27일 교황청으로 돌아갔다.
교황은 사순피정을 시작하면서 신자들이 고해성사를 충실히 준비하도록 안내하는 소책자를 제작, 2월 22일 교황청 삼종기도에 참례한 신자들에게 5만 부를 무료로 배포했다.
‘당신의 마음을 지키십시오’(Safeguard your heart)라는 제목의 소책자는 교황청 인쇄소에서 28쪽 분량의 이탈리아어로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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