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복음화국(국장 이근덕 신부)이 교구 해외 선교 홍보지 「디바인」(DIVINE)을 창간하고 3월 1일자 교구 주보와 함께 배포했다.
「디바인-‘하느님의 거룩한 일’」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교구 해외 선교 홍보지는 아프리카와 중국, 남아메리카에 파견 중인 교구 사제들의 사진과 함께 각지에서 활동 중인 사제들의 글을 담았다.
이번 창간호에는 남수단 룸벡교구에서 활동 중인 표창연 신부와 중국 심양 한인공동체에서 사목 중인 김진우 신부, 남미 페루 안데스산맥 산골마을에서 사목 중인 주현하 신부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선교 사제들은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와 현지 사정, 자신의 선교 사명에 대해 이야기하며 신자들의 지원 특히 기도를 부탁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창간 인사를 통해 “해외에서 사목활동을 펼치는 사제들은 교구의 소중한 인적 자원이자 보배”라며 “주님께서 우리 교구에 요청하신 선교 사명을 위해 기도와 함께 계속적인 후원·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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