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이하 축선련, 회장 윤용현·영성지도 전삼용 신부)는 3월 8일 안양대리구 중앙성당에서 축구심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구 축선련 경기·심판부장 황병영(콘라도·50·호계동본당)씨의 강의와 심판 실습으로 진행됐다.
황씨는 각 대리구 축선련에서 선발된 심판 36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상영에 이은 질의응답을 통해 경기규칙 특히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강의를 마친 후에는 중앙성당 인근 신성고등학교 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축구심판 주·부심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교구 축선련은 이날 교육을 받은 심판들을 주축으로 ‘심판위원회’를 구성, 오는 5월 10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교구장배 대회에서부터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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