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출 신부
▲ 유승열 신부
▲ 이판석 신부
대구대교구 박원출·유승열·이판석 신부 사제수품 50주년 금경축 축하식도 4월 2일 오전 10시30분 대구 계산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되는 교구 성유축성미사 중 열린다.
세 신부는 1965년 12월 21일 사제품을 받고 사목일선에 나섰다. 박원출 신부는 대봉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내당·화원·영천·남산·군위·죽도·대해·고성본당 주임을 지냈다. 또 상리·상동·수성·산격본당 주임을 맡은 후 2005년 7월 퇴임했다. 유승열 신부는 천부·도동·고성·신녕본당 주임으로 일한 후 1977~80년 로마에서 유학했다. 이어 자인·황금·노원·죽도·덕수·성바울로·평리·신암본당 주임으로 활동하고 2006년 2월 은퇴했다. 이판석 신부는 삼덕·계산본당 보좌로 시작해 안강·대안·청도·고성·침산·삼덕본당 주임을 맡았고, 1990년 한국천주교가두선교단을 창단했다. 이어 두산·지산·범물·고산본당 주임으로 활동한 후 2009년 9월 사목일선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