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재 몬시뇰
▲ 송광섭 신부
▲ 주상배 신부
서울대교구 박순재 몬시뇰, 송광섭·주상배 신부의 금경축 축하식이 4월 2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성유축성미사 후 진행된다. 축하식 이후에는 프란치스코홀에서 축하연이 이어진다.
박순재 몬시뇰은 1965년 사제품을 받고 명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교구장 비서, 성신중·고 교사, 동성중・고 지도, 절두산본당 주임, 동성중·고 이사장대리 겸 동성고 교장, 대방동·혜화동·청담동·불광동본당 주임을 거쳐 2001년 몬시뇰에 서임됐고, 서서울지역 교구장 대리를 맡은 후 2006년부터 대치동본당에서 사목하다 2011년 은퇴했다. 송광섭 신부는 혜화동・당산동본당 보좌와 법원리본당 주임, 군종 등을 거쳐 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 지도신부 등을 지냈으며, 1986년 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지도신부로 활동, 사목국장과 교구 평협 지도신부를 거쳐 삼성산 성령수녀회를 설립하고 성령쇄신의 길을 걸어왔다. 주상배 신부는 미아리(현 길음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군종, 당산동・논현동・동작동・풍납동・도림동・광장동본당 주임 등을 거쳐 2011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