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열 신부
▲ 임충승 신부
두 신부는 1965년 12월 1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고 노기남 주교 주례로 사제품을 받았다.
김병열 신부는 1966년 1월 용인본당 보좌로 사제 생활을 시작, 용인·반월성·여주·안성·조암·북수동·평택·이천·인덕원·군포본당 주임을 거쳐 2005년 은퇴했다. 본당 주임으로 사목하면서 중·고 연합 지도 신부단 대표, 교구 참사회 위원, 교구 가톨릭 의사회 지도 신부, 교구 사제평의회 의장 등을 맡아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임충승 신부는 1966년 1월 북수동본당 보좌를 거쳐 미양성요한마리아비안네·발안·고색동·화서동·안성·단대동·비산동·신장본당 주임을 맡고 2004년 은퇴했다. 1987년 9월부터 1992년 2월까지는 수원가톨릭대학교 기획관리처장으로 재직했다. 임충승 신부는 교구 여성연합회 지도 신부, 교구 꾸르실료 지도 신부, 교구 참사회 위원, 교구 사제평의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