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뮤지컬 ‘벼락을 맞았습니다’가 찾아가는 공연으로 신자들과 만난다.
가톨릭문화기획imd는 글로리아 폴로 오르티츠 원작 「벼락을 맞았습니다」(아베마리아출판사)를 세미뮤지컬로 각색했다.
‘벼락을 맞았습니다’는 지난해 11월 서울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의 요청으로 1회 공연된 후 신자들의 재공연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가톨릭문화기획imd는 아베마리아출판사의 정식 승인을 얻어 기존 공연 내용을 수정, 보강해 장기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벼락을 맞았습니다’는 부와 명예를 좇아 살던 엘리트 치과의사 글로리아가 어느 날 벼락을 맞아 죽음의 문턱에서 회개하고 제2의 생명을 얻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아베마리아출판사 발행인 하 안토니오 몬시뇰은 “「벼락을 맞았습니다」는 책으로 출판돼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인데 또 다른 장르로 신자들에게 다가감으로써 다시금 주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전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가톨릭문화기획imd는 본당과 성지, 교회 기관·단체 등의 공연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2-2269-3217 가톨릭문화기획i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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