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곡동본당(주임 김태오 신부)은 4월 18일 오전 11시 인천시 부평구 마장로 379 현지에서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거행한다.
산곡동본당은 지난 2010년 본당설정 40주년을 맞이하면서 새 성전 건축을 시작했다.
노후된 건물을 철거하고 2012년 5월 26일 성전 기공식을 가진 후 2년 8개월 동안의 공사 끝에 지하 1층, 지상 3층, 대지면적 2600㎡, 연면적 4538㎡ 규모의 새 성당을 마련했다.
새 성당은 지하 1층에 영안실과 주차시설(45대), 지상 1층에 650석 규모의 대성전, 소성전, 사무실, 성물방, 대형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지상 2층에는 사제관, 성가대 연습실, 유아실, 사제 및 수녀 집무실, 회합실이 있다. 지상 3층에는 생활 체육활동이 가능한 대강당이 자리하고 수녀원은 별동 2층 건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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